2024년 파리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이 펼쳐질 무대, 그 흥분과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중계진들도 속속 확정되고 있죠. 각 방송사별로 어떤 스타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우리를 찾아올지 이번글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BS 중계진 라인업
KBS가 선보이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진은 경험과 신선함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각 종목별로 살펴볼까요?
(한국시간 기준)
1. 역도: 전현무 캐스터
역도 중계를 맡은 전현무 캐스터는 이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혜정 선수와 인연을 맺은 바 있죠. 그의 재치 있는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중계로 역도 경기가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것 같네요.
2. 골프: 조우종 캐스터와 박세리 해설위원
골프 중계에는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조우종과 '골프 여제' 박세리 해설위원이 나섭니다. 조우종 캐스터의 안정적인 중계와 박세리 위원의 날카로운 분석이 어우러져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중계를 선사할 것 같네요.
3. 펜싱: 최승돈 캐스터, 김준호·김정환 해설위원 트리오
펜싱 중계진으로는 최승돈 캐스터와 함께 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준호, 김정환 선수가 해설위원으로 나섭니다. 현역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해설이 기대되는데요. 펜싱의 복잡한 룰과 전략을 쉽게 풀어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SBS 중계진
SBS에서는 캐스터 배성재, 정석문, 정우영을 비롯해 박태환, 박성현, 박경모, 김지연, 현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역도 중계를 맡을 배성재 캐스터의 활약과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종목 해설위원이었전 박태환이 정말 기대됩니다!
중계진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있는 중계로 역도 경기의 묘미를 제대로 전달해줄 것 같네요.
이름 | 역할 |
---|---|
배성재 | 캐스터 |
박태환 | 해설위원 (수영) |
박성현 | 해설위원 (양궁) |
박경모 | 해설위원 (양궁) |
김지연 | 해설위원 (펜싱) |
현정화 | 해설위원 (탁구) |
이용대 | 해설위원 (배드민턴) |
정석문 | 캐스터 |
정우영 | 캐스터 |
이상은 | 해설위원 (핸드볼) |
조구함 | 해설위원 (유도) |
박태경 | 해설위원 (육상·높이뛰기) |
차동민 | 해설위원 (태권도) |
윤진희 | 해설위원 (역도) |
박종훈 | 해설위원 (체조) |
박장순 | 해설위원 (레슬링) |
박지훈 | 해설위원 (브레이킹) |
MBC 중계진: 김대호 아나운서
MBC에서는 '핫'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배드민턴 중계를 맡게 됐습니다. 그의 열정적인 중계 스타일로 배드민턴 경기의 긴장감과 흥분을 고스란히 전달해줄 것 같아요.
방송사 | 종목 | 캐스터 | 해설위원 |
KBS | 역도 | 전현무 | - |
골프 | 조우종 | 박세리 | |
펜싱 | 최승돈 | 김준호, 김정환 | |
SBS | 역도 | 배성재 | - |
MBC | 배드민턴 | 김대호 | - |
이현이 송해나 MC
KBS에서는 이현이와 송해나가 현장 중계 메인 MC를 맡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파리 곳곳을 누비며 선수들과의 인터뷰, 현장의 분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줄 텐데요. 경기장 안팎의 모든 것을 여러분의 안방으로 가져다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 중계진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을 바라는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을 하게 되는데요,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응원 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