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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혜택

한약 건강보험 첩약 처방기관 조회방법: 급여 대상, 본인부담률

by 한핑핑 2024. 5. 15.

한의학의 오랜 지혜와 현대 의학의 과학적 접근이 만나 더욱 발전하고 있는 요즘, 정부에서도 한의학의 가치를 인정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한약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 시범사업인데요.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2차 시범사업이 진행되면서 그 혜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1. 한약 건강보험 적용 대상 질환 확대

기존의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3가지 질환에서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까지 총 6개 질환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호소하시는 다양한 증상들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1차 시범사업 대상 질환 2차 시범사업 대상 질환 (추가)
  • 안면신경마비
  • 뇌혈관질환 후유증
  • 월경통
  • 알레르기 비염
  • 기능성 소화불량
  • 요추추간판탈출증

2. 한약 건강보험 급여기준 개선

환자 1명이 한약과 관련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범위와 기간도 연간 2개 질환에 각 질환별로 20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환자 본인부담률도 한의원 30%, 한방병원 40%, 종합병원 50%로 완화되어 보다 부담 없이 한약을 복용할 수 있게 되었죠.

 

 

구분 1차 시범사업 2차 시범사업
적용 범위 및 기간 질환별 단일 기간 적용 연간 2개 질환, 각 질환별 20일까지 적용
환자 본인부담률 50%
  • 한의원 30%
  • 한방병원 40%
  • 종합병원 50%
예상 복용 비용 (10일 기준) - 약 4~8만원대

3. 한약 처방기관 조회 방법

 

 

한약 처방기관은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한의원, 한방병원에 한합니다. 까다로운 운영기준을 충족한 탕전실에서만 조제가 이루어지기에 안심하고 한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어떤 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겠죠?

 

한약 처방기관 선정 기준
  •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한의원, 한방병원
  • 9개 영역, 최대 53개 필수 항목의 운영기준 충족 탕전실

 

 

마치며

 

이렇게 한약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이제는 더 많은 분들이 한의학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한약이 현대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혹시 위에 언급된 질환으로 고민 중이시라면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찾아가 상담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