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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연금 포상금 군면제 여부

by 한핑핑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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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행진이 뜨겁습니다. 금빛 물결을 일으키는 선수들의 활약 뒤에는 어떤 보상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연금부터 포상금, 그리고 군면제까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의 메달 레이스

화려한 막을 올린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맹활약 중입니다. 오상욱 선수의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의 오예진 선수까지, 메달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죠. 은메달과 동메달도 빛나고 있습니다. 사격 10m의 박하준, 금지헌 선수와 수영의 김우연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에요.

실시간 메달 현황

 

 

이렇게 메달리스트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이 선수들이 받게 될 혜택인데요. 과연 어떤 보상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림픽 메달의 값진 보상, 연금과 포상금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연금과 포상금입니다. 메달 색깔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구분 연금점수 연금 포상금
금메달 90점 월 100만원 or 일시금 6,720만원 6,300만원
은메달 70점 월 75만원 or 일시금 5,600만원 3,500만원
동메달 40점 월 52만 5천원 or 일시금 3,920만원 2,500만원
메달 미획득 선수·지도 - - 300만원

 

 

 

 

연금은 대회 종료일 다음 날부터 매월 지급되며, 연금 평가 점수가 20점 이상인 선수들이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 연금의 상한선이 월 1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어서, 여러 개의 메달을 따도 중복 지급은 안 된다는 거죠.

 

추가 보상의 기회, 평가점수 110점 초과 시

하지만 희소식이 있습니다! 평가점수가 110점을 넘어가면 추가 보상의 기회가 열립니다. 1점당 금메달은 5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은 150만 원의 일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요. 이건 꽤나 괜찮은 혜택 아닌가요?

 

협회와 후원사의 추가 포상금

국가에서 주는 혜택도 훌륭하지만, 사실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협회나 후원사에서 주는 포상금인데요. 이게 국가 포상금보다 더 후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의미 있는 메달을 따면 포상금이 훨씬 커진다니, 선수들에겐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되겠죠?

 

남자 선수들의 꿈, 군면제 혜택

남자 선수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뭐니 뭐니 해도 군면제일 겁니다. 올림픽에서는 메달 색상에 상관없이 모든 메달리스트에게 병역 특례 혜택이 주어져요. 물론 완전히 면제는 아니고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현역으로 복무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참고로 아시안게임은 좀 다릅니다. 금메달만 군면제 대상이에요. 은메달과 동메달은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해야겠죠!

자주 묻는 질문

Q: 올림픽 은메달 2개를 따면 연금을 150만원 받나요?

A: 아쉽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연금의 상한액이 월 1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어 중복 지급되지 않아요. 대신 평가점수가 110점을 넘으면 추가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올림픽 동메달도 군면제가 되나요?

A: 네, 맞습니다! 올림픽에서는 금, 은, 동 메달 모두 군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다만 4주 기초군사훈련과 544시간의 봉사활동은 해야 합니다.

마무리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걸맞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이제 알겠죠? 연금, 포상금, 군면제까지. 이런 혜택들이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더 큰 성과를 이뤄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