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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에버랜드 쌍둥이판다 100일 이름 공모전

by 한핑핑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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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판다들이 태어났는데요, 이 아기 판다들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야 할까요? 에버랜드가 이름 공모를 통해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받고 있습니다. 그 과정과 판다들의 성장 소식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쌍둥이 판다 이름 공모 시작


국내 동물원 중 유일하게 판다를 전시하고 있는 에버랜드가 지난 7월 7일에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이름을 공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 쌍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모하며, 이름은 모두 4단계를 통해 결정됩니다.

공모 및 선정 과정


먼저 에버랜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공식 계정과 네이버 주토피아 카페,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름을 공모합니다.

다음으로, 판다의 특성과 이름의 의미, 발음, 중복 여부 등을 고려하여 10쌍을 추린 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쌍둥이 판다의 성장과 특징


쌍둥이 판다는 현재 주변 사물을 구별하기 시작했고, 스스로 조금씩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큰언니 푸바오처럼 빨리 눈을 떴으며, 출생 당시 180g, 140g이던 몸무게는 이제 약 2㎏으로 10배 넘게 성장했습니다.



사육사는 쌍둥이의 성격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전하며,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의 특징을 각각 닮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쌍둥이 판다의 미래 계획


에버랜드는 장녀 푸바오 때와 마찬가지로 생후 6개월을 전후해 외부 환경 적응과정을 거쳐 쌍둥이를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제까지 전시되지 않았던 쌍둥이 판다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으니, 판다 애호가들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