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2024년 8월 첫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해인과 정소민 주연의 이 드라마는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여자와 그녀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엄마친구아들의 다시보기 및 재방송 정보, 그리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친구아들 방영 정보와 다시보기 방법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8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20분에 tvN에서 방영됩니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놓친 회차가 있다면 이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디즈니에서 볼 수 있는데요, 디즈니의 경우 구독한 회원만 시청이 가능하지만 무료로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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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의 주요 등장인물
최승효 (정해인)
배석류의 '엄마 친구 아들'인 최승효는 건축아틀리에 '인'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입니다. 실력과 외모, 성격까지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흑역사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배석류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들의 강요로 배석류와 여탕에서 바나나 우유를 나눠 먹은 사이였던 그는 세월이 흘러 다시 그녀와 마주치게 되면서 인생에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하게 됩니다.
배석류 (정소민)
에너지 넘치고 솔직한 성격의 배석류는 어려서부터 공부만 했다 하면 항상 1등을 차지하는 엄친딸입니다. 글로벌 대기업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고장이 나게 되는데...
정모음 (김지은)
몸 안에 히어로의 DNA가 흐른다고 믿는 119구급대원 정모음은 승효, 석류와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냈습니다. 스파이더맨을 동경하던 그는 이제 현실 속 히어로가 되어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효와 석류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키맨이기도 합니다.
강단호 (윤지온)
오직 팩트만을 추구하는 현장 우선주의 기자 강단호는 예측불가한 정모음의 옆집에 이사 오면서 인생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엄마친구아들 관전 포인트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온 엄친딸 배석류와 완벽한 건축가 최승효, 이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오점이자 흑역사로 남아있습니다. 어쩌다 청춘의 교차로에서 재회한 그들이 자신들의 결함을 마주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깨달아가는 과정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입니다.
더불어 드라마는 정모음과 강단호의 로맨스도 다룰 예정인데요.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에게 이끌리게 될지, 그들만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에도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며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 뒤에 숨겨진 결함과 상처, 그리고 그것을 껴안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엄마친구아들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설렘을 동시에 안겨줄 드라마가 될 것입니다. 우리 삶의 교차로에서 마주친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우리 모두를 위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함께 따뜻하고 설레는 여름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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