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아일랜드와 뉴발란스가 첫 번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니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뉴발란스의 리미티드 라인을 생산하는 영국 플림비에서 만들어진 메이드 인 UK 991v2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모델은 2001년에 처음 출시된 뉴발란스의 클래식 런닝화를 스톤 아일랜드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영국의 오리지널 레이브 씬과 인더스트리얼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러가 특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K 991v2의 디테일과 출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두운 톤의 실루엣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K 991v2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을 이루고 있습니다. 메시 소재의 베이스 레이어에 채택된 올리브 컬러, 그 위 곳곳을 감싸는 짙은 브라운 컬러, 솔과 폭싱에 깔린 블랙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런 컬러 조합은 영국의 클럽과 펍, 테라스 등 산업 공간에서 사용되던 조명과 장식을 연상시키며, 스톤 아일랜드의 시그니처인 군사적인 분위기를 잘 반영합니다.
또한, 이번 스니커는 금속 메쉬를 연상시키는 메쉬 어퍼와 누벅 및 가죽 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코팅 처리를 하여 질감을 살린 가죽 밴드가 다양한 빛 반사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톤 아일랜드의 나침반 로고가 포함된 맞춤형 패키징이 새롭게 선보이는 러닝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시켰습니다.
편안한 착화감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K 991v2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화감도 우수합니다. 이번 스니커에 적용된 퓨어셀 쿠셔닝은 사용자의 발에 맞게 반응하며, 높은 탄성과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퓨어셀 쿠셔닝은 뉴발란스의 고성능 폼 기술로, 발의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스니커의 텅에는 스톤 아일랜드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쿼터패널에는 뉴발란스의 시그니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시 정보
스톤 아일랜드 x 뉴발란스 메이드 인 UK 991v2는 약 37만원에 구매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제품은 10월 4일 스톤 아일랜드 웹사이트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10월 18일부터 뉴발란스 웹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톤 아일랜드와 뉴발란스의 첫 협업은 영국의 오리지널 레이브 씬과 인더스트리얼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드 인 UK 991v2 모델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두운 톤의 실루엣과 퓨어셀 쿠셔닝이 특징인 이번 스니커는 스포츠 웨어와 럭셔리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이번 협업 제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출시일에 꼭 확인해보세요.
함께보면 좋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