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험이지만 수험생들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과 스트레스를 겪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험생 자녀를 두신 분들은 수능 전 삼가해야 할 음식이 어떤건지 알고 계시나요? 평생에 한번 있는 수능에서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지만 음식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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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2023년 11월 16일에 실시되는 수능 당일에 적용되는 교통 편의와 소음 방지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근 시간 조정과 대중교통 증편
수능 당일 아침에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험생들이 더 여유롭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차량 고장 등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증편
또한 정부는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려서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지하철 운행 대수를 총 28회 증회하고, 열차의 배차 간격을 최소화합니다. 더불어 경찰서나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 차량을 배치하여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긴급하게 시험장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 금지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출입을 통제합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 외 차량의 진입과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주차도 엄격하게 제한합니다4. 따라서 자가용으로 시험장에 가는 경우에는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합니다. 시험장 주변의 간선 도로나 불법 주차 차량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합니다.
소음 방지와 기상 정보 제공
수능은 매우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그러나 시험 중에 소음이 발생하면 수험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심리적인 부담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시험 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항공기나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간을 조정하고, 포 사격이나 전차 이동 등의 군사 훈련도 잠시 중단합니다.또한 시험장 주변의 행사장, 공사장, 공장 등의 생활 소음도 자제하도록 요청합니다.
기상정보 제공
수능 당일에는 기상 상황도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상이 악화되면 수험생들의 이동이 어려워지거나, 시험장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상청은 홈페이지에서 시험장 날씨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2023년 수능 당일에 적용되는 직장인 출근시간 조절 및 교통 편의와 소음 방지 대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대책들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집중력있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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