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서울시가 도입한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장려금은 육아휴직을 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24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지원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그리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른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이란?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서울시가 2023년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육아휴직을 하는 부모 중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인 가구에게 매월 최대 120만원씩 총 24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장려금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동일하게 지원되며, 배우자가 함께 육아휴직을 할 경우 각각 60만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아래에서 빠르게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의 신청 방법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육아휴직 기간 중 서울시에 거주하는 부모
- 육아휴직 전 소득이 가구당 월 평균 400만원 이하인 부모
- 육아휴직 기간 중 국민연금, 고용보험, 국민건강보험, 장애인연금, 국가유공자연금 등의 사회보험에 가입한 부모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함께 다음과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서
- 육아휴직 증명서
- 가족관계증명서
- 소득증명서
- 사회보험 가입 증명서
- 은행 통장 사본
신청 후 15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으며, 장려금은 육아휴직 기간 중 매월 10일에 지급됩니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아빠도 받을 수 있는 육아휴직 관련 지원제도는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하고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외에도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는 '아빠교실’을 통해 남성 직원들이 육아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빠교실은 남성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아이와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아빠교실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는 배우자 출산 시 직원이 신청하지 않아도 출산휴가를 부여하는 의무사용제를 도입했다. 이는 남성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출산휴가는 배우자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일까지 지급된다.
-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아빠와 도시락 만들기’(충북도), ‘아빠 육아스쿨’(대구 달서구),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전남 광양시) 등 자치단체별 행사가 마련됐다. 이러한 행사들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함께보면 좋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