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이 사업은 내국인 돌봄종사자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젊은 부모들의 경력단절 예방과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됐답니다.
오늘은 이 사업의 모든 것, 특히 신청 방법부터 가사관리사의 자격요건까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서울 시민 여러분, 특히 육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란?
먼저 이 사업의 핵심을 살펴볼까요? 서울시가 선발한 100명의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들이 서울 시내 가정에 파견돼 가사 및 육아를 도와주는 거예요. 이들은 영어는 물론 한국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서, 언어 걱정은 놓으셔도 돼요.
필리핀 가사관리사 서비스시간 및 비용
서비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하루 4시간, 6시간, 8시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어요.
이용 기간은 최장 6개월인데, 올해 9월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예요.
비용은 하루 4시간 이용 기준으로 월 119만원 정도 든다고 하네요.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어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회사,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과 ㈜휴브리스(돌봄플러스)의 앱을 다운받으시면 돼요.
아래의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신 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클릭해서 신청하시면 끝!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이 멋진 서비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일단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고,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거나 곧 출산 예정인 가정이어야 해요. 2011년 7월 18일 이후 태어난 아이가 있다면 해당돼요.
그중에서도 한부모 가정, 아이가 많은 다자녀 가정, 부모 둘 다 일하는 맞벌이 가정, 임신 중인 가정은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답니다.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주요 내용
| 항목 | 내용 |
|---|---|
| 모집 대상 | 서울시 거주,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 |
| 우선 선정 대상 |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가 있는 가정 |
| 서비스 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4·6·8시간 단위 선택 가능 |
| 이용 기간 | 2024년 9월 초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최장 6개월) |
| 비용 | 1일 4시간 이용가정 기준 월 119만원 정도 |
| 신청 기간 | 2024년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
| 신청 방법 | 서비스 제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 |
| 서비스 제공기관 |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휴브리스(돌봄플러스) |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어떤 분들이실까?
여러분 가정에 파견될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정말 꼼꼼하게 선발됐어요. 24세에서 38세 사이의 젊고 활기찬 분들이에요. 필리핀 정부에서 인증한 Caregiving NCⅡ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필리핀 직업훈련원에서 무려 780시간이나 교육을 받았대요.
영어는 당연히 유창하고, 한국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요. 게다가 건강검진은 물론 마약 검사와 범죄 이력 확인까지 마친 검증된 분들이랍니다.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서비스 이용 중 가사관리사를 변경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유가 있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과 상담 후 결정됩니다. 단순 변경은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Q: 가사관리사의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가사관리사의 식사는 이용 가정에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가사관리사와 상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어떠신가요? 육아와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부모님들께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청 기간이 8월 6일까지라 서두르셔야 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보세요.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 하지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