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밀리의 서재 상장일 매도 잘 하는 법 수익률은?

by 한핑핑 2023. 9. 27.
반응형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9월 27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공모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등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밀리의 서재의 사업 모델과 성장 전망, 그리고 공모주 청약과 상장 첫날 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공모주를 청약하신 분들이 매도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리의 서재란?


밀리의 서재는 2016년 7월에 설립된 인터넷 기반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기업입니다. 월 정액 요금을 내면 플랫폼에 소장된 약 12만 권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와 이북 리더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오디오북과 챗북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밀리 오리지널이라는 독점 공개 도서 시리즈를 격월로 공개하며, 출판사와 협력하여 도서 IP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시도했으나,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재차 상장을 추진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였고,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인 2만 원에서 2만 3천 원의 최상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았고, 총 참여 건수는 27만 3천 건으로 균등 배정 확률은 0.68%였습니다.

상장 첫날


9월 27일 코스닥에 상장한 밀리의 서재는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습니다. 장 초반 주가는 공모가 대비 150% 넘게 오른 5만 7천 6백 원을 기록했고, 장 마감시에는 공모가 대비 130% 오른 5만 3천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로써 공모주를 청약한 투자자들은 2배 이상의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밀리의 서재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다음 청약 일정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플랫폼 기업으로는 최초의 상장 사례가 되었으며, 업계 1위인 리디북스와 함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도 잘 하는 법


공모주를 청약하신 분들은 매도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공모주 매도는 개인의 투자 목표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첫째, 공모주를 청약할 때부터 매도 시점과 목표 수익률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에도 감정적인 판단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둘째, 공모주를 장기 보유하려면 기업의 재무상태와 성장성, 시장 점유율 등을 꾸준히 분석하고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업의 가치 변화에 따라 매도 시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셋째, 공모주를 단기 매매하려면 상장 첫날 주가의 변동성과 거래량을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가가 상승세나 하락세에 진입할 때에 미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