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 MCU 최초의 R등급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이 영화가 침체기에 빠진 마블을 구원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영화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줄거리부터 관람평, 그리고 궁금증 폭발 쿠키영상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데드풀과 울버린: 기대 만발 개봉과 반응
드디어 기다리던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했어요. 일명 '데드풀3'로 불리는 이 영화, 개봉 첫날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더라고요. 심지어 "죽어가는 마블을 살려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죠. 물론 혹평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영화 중에 "내가 마블의 지저스다"라는 대사가 나온다는데, 정말 데드풀이 마블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줄거리: 데드풀과 울버린의 예상치 못한 만남
일단 줄거리부터 살펴볼게요. 영화는 의미 없이 살아가는 데드풀의 모습으로 시작해요. 그러다 갑자기 시간 변동 관리자(TVA)에 끌려가 친구들을 잃고, 자신의 우주가 소멸할 위기에 처하게 되죠.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데드풀은 로건(울버린)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근데 이게 웬걸, 그냥 로건이 아니라 최악의 성질머리를 가진 로건이랍니다. 둘은 정말 물과 기름 같은 존재예요. 서로 싸우고 다투지만, 결국 의기투합해서 메인 빌런 카스토르와 맞서게 되는 거죠.
영화의 매력 포인트: 화려한 액션과 케미스트리
이 영화의 진짜 매력은 뭘까요? 바로 '피 튀기는 성인 히어로물'이라는 점이에요. MCU 최초의 R등급 영화답게 화려하고 과감한 액션 장면들이 가득합니다. 뇌를 비우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영화예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는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죠. 장난기 넘치는 데드풀과 진지한 울버린의 티키타카가 정말 재미있어요. 상반된 성격의 두 캐릭터가 부딪히면서 만들어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MCU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사실 마블의 구세주라는 타이틀은 새 시리즈마다 붙는 단골 문구였어요.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국내에서의 반응을 보면 정말 대단하거든요. 예매율도 압도적이고, 스크린도 점령했어요.
물론 초기의 데드풀 1, 2편만큼의 돌풍을 일으키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꽤나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어요.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면서 생긴 변화를 영화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정면돌파 전략을 취한 것도 신선했죠.
쿠키영상
마블 영화의 또 다른 재미, 바로 쿠키영상이죠. '데드풀과 울버린'에도 당연히 쿠키영상이 있어요. 총 2개의 쿠키영상이 있는데, 첫 번째는 마블 팬들을 위한 추억의 회상 시리즈, 두 번째는 코믹 요소를 담은 쿠키영상이에요.
아쉽게도 후속작에 대한 힌트는 없어요. 하지만 이 정도 인기라면 후속작이 나오는 건 시간문제겠죠?
OTT 출시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마블영화는 넷플릭스나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편이에요. 보통 디즈니 플러스에서 가장 빠르게 시청이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데드풀과 울버린'의 관람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A: 이 영화는 MCU 최초의 R등급 영화입니다. 성인 관객을 위한 과감한 액션과 유머가 포함되어 있어요.
Q: 이전 데드풀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이해할 수 있나요?
A: 물론이죠! 새로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이전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 영화의 요소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어요.
Q: 쿠키영상은 꼭 봐야 하나요?
A: 마블 영화의 재미 중 하나가 쿠키영상이죠. 이번 영화의 쿠키영상은 후속작 힌트는 없지만,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장면들이 있어요. 시간 여유가 된다면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무리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화려한 액션,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두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까지. MCU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도 꼭 극장에서 이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해보세요.